무료 눈썰매장 겨울방학 아이와 가볼만한 곳 | 하하 호호 눈썰매장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니거나, 유치원 방과 후 수업을 한다고 해도 피할 수 없는 1주일의 방학,
요즘 경기가 많이 어렵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들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저렴하거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결혼하기 전까지 올림픽 공원 근처에 살았지만, 그때는 몰랐네요, 그곳에 사는 것이 얼마나 많은 혜택이 있는지,
다행히 아직 부모님이 그곳에 계셔서 아쉬운 대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올림픽 공원 근처에 살지 않더라도, 눈썰매 장이 무료이므로 주차요금이 크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눈썰매장 이용 이외에도, 자전거도 탈 수 있고, 올림픽 공원 내에 백제 어린이 박물관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하하 호호 물놀이장, 겨울에는 눈썰매장, 예전에는 스케이트장이 있었는데요,
눈썰매장으로 바뀌고는 처음 이용해 보네요,
하하 호호 눈썰매장 이용안내
위치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앞 광장
이용시설
- 유아용 슬로프
- 청소년슬로프
- 눈놀이터
- 휴게실
- 자전거
- 낚시놀이터
이용안내
- 45분 운영 15분간 휴식
- 1부 10:00 ~ 12:00
- 2부 12:30 ~ 14:30
- 3부 15:00 ~ 17:00
성인은 이용하실 수 없고, 아이를 동반해야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휴게실에 바람막이가 되어있어서 쉬는 시간에 휴게실에서 간식을 먹었습니다.
눈썰매장 옆에 편의점이 있어서, 쉬는 시간에 편의점에서 음료와 과자를 구매해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집에서 미리 간식을 준비해 오셔도 되는데요, 아이들은 편의점에서 먹고 싶은 것을 선택해서 구매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인 것 같더라고요.
7살 남자아이는 청소년 슬로프는 좀 무서워하더라고요, 요기는 여러 명이 한 번에 따서 줄이 금방금방 주는데, 유아용 눈썰매는 혹시라도 부딪힐까, 한 명씩 타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좀 있습니다.
유아슬로프는 한 타임에 2번 정도 탈 수 있었습니다.
평일인지 주말인지에 따라 차이는 좀 있을 것 같아요,
1월 1일 3부에 이용하였는데요, 총 4번 탔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이용하고, 눈썰매는 마감이 되고, 눈썰매장 이용은 아직 시간이 좀 남아서, 눈놀이터에서 놀았는데요,
아무것도 없어도, 그냥 눈밭이라는 것 하나만으로 아이들은 참 잘 즐기는 것 같아요.
멀리서 방문하시는 거라면, 눈썰매장과, 어린이 박물관 함께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어린이 박물관은 2시간 정도 코스로 생각하시고 계획을 세우시면 알차게 하루 보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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